건강엑스포가 9일부터 12일까지 3호선 학여울역 서울무역전시장에서 열린다.
이번 엑스포는 제1관 건강제일 행복제일, 제2관 건강도시 안전도시, 제3관 건강체험 웰빙체험 등 각 전시관별로 건강검진과 상담, 건강 및 웰빙관련식품 전시홍보 등으로 진행된다.
주요행사를 보면 서울소방방재본부는 12일까지 119구급대원이 심실제세동기와 마네킹 등 각종 CPR 장비를 이용해 심폐소생술을 교육하고, 전시장 밖 야외주차장 이동체험차량에서는 엑스포 관람자를 대상으로 소방안전체험교육을 실시한다.
또 각종 구급장비 소개와 동영상 및 시뮬레이션을 통한 안전교육 등 건강·안전관련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서울지역본부는 공단 정보화 기술을 활용한 건강위험(HRA)평가서비스, 체성분분석기를 이용한 건강측정, 건강문고 배부 등 건강코너를 운영한다.
건강위험평가서비스는 공단이 보유한 검진자료와 건강과 관련한 생활습관, 가족력, 환경요인 등을 기초로 한국인의 성별·연령별 10대 사망원인질환에 대한 통계를 이용해 위험도를 측정하고 생활습관개선 자료를 제공하는 서비스로 이용방법은 공단 홈페이지(www.nhic.or.kr)에 접속해 ‘건강마당’→‘건강위험평가’ 순으로 클릭하면 된다.
劉宗桓기자 / najjongi@siju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