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내 주민들의 후원으로 망우본동새마을부녀회에서 정성껏 음식 준비
[시정일보]중랑구(구청장 나진구) 망우본동주민센터는 지난 8일 망우본동복합청사 5층 강당에서 지역내 어르신 500여명을 모시고 사골떡국을 대접했다고 밝혔다.
구는 2016년 병신년 새해를 맞아 경로당 및 어르신을 모시고 건강과 장수를 기원하기 위해 지역 주민들이 뜻을 모아 마련했다.
새마을부녀회원들이 사골국물을 직접 우려내고 떡국을 끓여 정성껏 음식을 준비해 진행했다.
또한 주민자치위원회, 행복나누리복지협의체, 통장협의회, 새마을협의회, 바르게살기위원회, 적십자봉사단에서 함께 어르신들의 식사를 도와드리고 설거지를 맡았다. 구는 이번 행사가 지역 내에서 나눔을 이끌고 지역사회를 따뜻하게 만들어 그 의미를 더한 것으로 평가했다.
송제화 망우본동새마을부녀회장은 “어르신들이 든든한 사골떡국을 드시고 추위도 이기고 원기도 회복하셨으면 좋겠다”며“앞으로도 지역에서 나눔과 봉사가 많이 이뤄져 훈훈한 공동체가 형성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시정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