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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진구 중랑구청장이 PPT를 활용해 중랑구 발전방안을 설명하고 있다. | ||
[시정일보]중랑구(구청장 나진구)는 지난 20일부터 27일까지 6일간 나진구 구청장의 2016년 중랑 발전에 대한 비전을 제시하고, 구민들의 진솔한 목소리를 듣는 ‘2016년 동 연두방문’을 개최했다.
16개 동주민센터를 대상으로 실시되는 이번 연두방문은 지역의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구청장과 구민들과의 신년인사를 겸한 자리로 마련됐다.
지난 20일, 200여명의 주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시작된 신내2동 연두방문은 2016년 병신년 새해를 맞이해 주요사업 설명, 구민과의 대화로 진행됐다.
이날, 나진구 구청장은 구의 기분 좋은 변화에 대한 비전을 PPT를 활용해 구민들에게 신뢰와 이해를 받았다.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구정 발전 방안에 대한 지역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대화하는 시간을 가져 지역 주민들과 소통의 장이 됐다.
구는 지역경제를 활성화시켜 △일자리가 풍부한 자족도시 △중랑형 복지와 교통체계를 완성해 품격 있는 도시 공간 조성 △각종 범죄와 질병으로부터 안전한 중랑구 △수준 높은 교육문화 환경으로 행복도시 조성 △망우역사문화공원과 용마테마공원, 중랑둘레길, 용마폭포공원을 연계한 휴 관광벨트 조성 △소통으로 하나 되는 도시를 만들겠다는 비젼을 제시했다.
이와 함께 구는, 구정에 건의하고 싶은 내용을 종이에 적어 투입하는‘구민의 소리함’도 현장에서 설치해, 지역 발전을 바라는 구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구정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나진구 구청장은 “지난 2015년은 중랑의 발전을 이끌 사업들이 구체화되고 가시적인 성과가 나타난 한 해였다”며 “2016년에도 기분 좋은 변화를 구민과 함께 만들어 살고 싶고 자랑하고 싶은 행복도시 중랑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