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절약 등 실천 중요
[시정일보] 노원구(구청장 김성환)가 지구 온난화에 대한 구체적 지식전달과 인식전환을 통한 실천행동을 위해 관내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학교로 찾아가는 기후변화 대응교육’을 연중실시한다.
이를 위해 구는 지역 내 95개 초ㆍ중ㆍ고교 100학급을 대상으로 오는 3월부터 12월까지 재생에너지 이해 및 에너지 절약 등을 위한 교육을 학교로 찾아가 진행하기로 했다.
매주 화요일에서 금요일 노원에코센터 소속 에코가이드 2명이 강사로 나서 각 학교를 직접 방문해 학생들에게 기후변화 대응에 관한 이론 교육과 체험 교육을 진행하게 된다.
프로그램은 △기후변화의 원인 및 기후변화 위기 △재생 에너지 및 에너지 절약 교육 △생물종 다양성 및 환경오염으로 인한 생태계 파괴 등의 이론교육과 △퀴즈ㆍ카드게임 △지구기온 변천 그래프 작성 등의 체험교육을 병행한다.
참여는 구 홈페이지 또는 노원에코센터 홈페이지(http://ecocenter.nowon.kr)에서 선착순으로 접수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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