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 서울대와 함께 하는 ‘관악시민대학’
관악구, 서울대와 함께 하는 ‘관악시민대학’
  • 이승열
  • 승인 2016.02.05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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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3기 수강생 선착순 모집… 3월2일 개강
▲ 지난해 열린 22기 관악시민대학 수료식에서 유종필 관악구청장(가운데)이 졸업생들과 기념사진을 찍는 모습.

[시정일보 이승열 기자] 관악구(구청장 유종필)가 ‘제23기 관악시민대학’에 참여할 수강생을 모집한다.

‘제23기 관악시민대학’은 다음달 2일 특별강연과 개강식을 시작으로 6월15일까지 15주 동안 매주 수요일 오후 7시부터 2시간씩 관악구 평생학습관 5층에서 진행된다.

평생학습관 회원카드를 발급한 관악구민에 한해 선착순 마감하며, 수강료는 5만원이다. 평생학습관으로 방문하거나 전화(879-5674, 5679)로 신청하면 된다. 관악구 공무원도 신청할 수 있다.

‘관악시민대학’은 관악구와 서울대학교가 함께하는 대표적인 학·관 협력사업으로 서울대학교의 우수한 교육인적자원과 수준 높은 교육내용을 지역사회와 공유하는 프로그램이다. 2005년부터 운영돼 현재 22기까지 1300여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서울대학교 사범대학 교수진이 직접 관악구 평생학습관으로 출강해 사회, 문화, 과학, 법률, 역사 등 다양한 고급 교양강좌를 제공하는 기초소양 교육과정으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