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의회, 법률고문 박영목·박현석 변호사 위촉
영등포구의회, 법률고문 박영목·박현석 변호사 위촉
  • 정칠석
  • 승인 2016.02.19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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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회의 입법 및 법률 활동에 대한 자문과 전문적인 의정활동 지원
   
▲ 영등포구의회(의장 박정자)는 18일 의회의 입법 및 법률 활동에 대한 자문과 전문적인 의정활동 지원을 위해 입법·법률고문으로 박영목(61세) 법률사무로 아크로 대표 변호사와 박현석(44세) 법무법인 이래 대표변호사 등 2명을 위촉했다.

[시정일보 정칠석기자]영등포구의회(의장 박정자)는 18일 의장실에서 의회의 입법 및 법률 활동에 대한 자문과 전문적인 의정활동 지원을 위해 입법·법률고문으로 박영목(61세) 법률사무로 아크로 대표 변호사와 박현석(44세) 법무법인 이래 대표변호사  등 2명을 위촉했다.

이번 위촉은 영등포구의회 입법·법률 고문 운영조례에 따른 것으로 구의회 운영위원회의에서 추천해 의장이 위촉했다.

또한 이날 위촉된 입법·법률 고문은 2년 동안 자치법규의 제·개정 등에 관한 입법 사안의 자문을 비롯 법규 해석 및 입법 정책의 자문, 의정 관련 법률사안의 자문, 의회 관련 쟁송 사건의 소송, 그 밖의 의장으로부터 위임받은 사항 등을 담당하게 된다.

이날 박정자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급변하는 현대 사회의 복잡다단한 자치 입법 사항을 지원하기 위하여 전문적인 입법·법률 지원시스템이 필요하며 입법·법률 고문 위촉을 통해, 현장에서 느끼는 여러 생활 민원을 입법화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