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일보] 성동문화재단(이사장 정원오) 구립무지개도서관이 토요일 여가시간을 알차게 보내자는 취지로 ‘알차게 토요일을 도서관이랑’ 프로그램 운영한다.

올해로 5년째 이어오고 있는 이 프로그램은 어렵고 재미없게 느껴지는 우리 역사․문화․지리를 교과수업과 연계해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진행되는 프로그램이다.

아이들의 독서 흥미도를 높이고 창의력과 사고력 향상에 도움을 주는 것은 물론 성취감과 자립심에도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한편 프로그램은 연 2회 열리며 1기는 역사논술 독서지도 전문 강사의 지도아래 오는 3월12일부터 5월21일까지 매주 토요일 10시 총 10회에 걸쳐 운영된다. 2기는 오는 9월부터 운영될 예정이다.

접수는 초등학교 1~3학년을 대상으로 3월3일부터 무지개도서관에서 방문신청 받으며 저소득층 아동과 미참여 아동을 우선적으로 접수받을 예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성동구립 각 도서관에서는 다양하고 질 높은 프로그램들이 많이 진행되고 있다”며 “독서 습관도 기르고 도서관과 친해질 수 있는 이번 프로그램에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무지개도서관 홈페이지(https://www.sdlib.or.kr/rainbow/)를 참고하시거나 전화(2204-6494, 2286-6025)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