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복지 ‘동작구만 같아라’
노인복지 ‘동작구만 같아라’
  • 최희주
  • 승인 2016.03.02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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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최초 노인복지조례 제정, 데이케어센터 확충

[시정일보] 동작구(구청장 이창우)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명실공히 ‘노인복지 1번지’로서 각종 지원책을 마련해 시선을 모으고 있다.

이와 관련해 구는 먼저 ‘데이케어센터’를 확충했다. 구는 지난 12일 더사랑 데이케어 센터(동작구 알마타길 21-42 4층)가 개소해 어르신들의 생활보금자리가 마련됐다.

데이케어센터는 어르신 돌봄 기관으로 장기요양등급(1~5등급) 판정을 받은 어르신들이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오전 8시부터 오후10시)까지 여가ㆍ건강ㆍ재활ㆍ문화 등을 지원받고 있다.

또한 지난 2011년 사당동에 대지면적 410㎡, 연면적 2654㎡ 규모로 마련된 ‘노인종합복지관’은 등록회원만도 5800여명에 달하고 있으며, 일일평균 약 600여명의 어르신들이 이용하고 있다.

한편 구는 노인복지시설의 설치 및 노인일자리 사업 등 실질적 지원을 할 수 있는 <노인복지문화 지원에 관한 조례>를 지난 2011년 7월 전국 최초로 공포한 바 있다. 이외에도 올해 어르신들에게 반려식물을 보급을 통한 심리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는 등 어르신들을 위한 각종 정책을 개발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