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당을 나온 암탉> 황선미 작가 강연회
<마당을 나온 암탉> 황선미 작가 강연회
  • 최희주
  • 승인 2016.03.23 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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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사당솔밭도서관, 4월16일

[시정일보] 동작구(구청장 이창우) 사당솔밭도서관에서는 다음 달 도서관 주간을 맞아 황선미 작가를 초청해 ‘주민강연회’를 개최한다.

16일 오후 1시에 사당솔밭도서관에서 진행되는 이번 강연회는 황선미 작가가 ‘나만의 뒤뜰에 대해’란 주제 강연과 도서관에서 선정한 대표 도서<뒤뜰에 골칫거리가 산다>에 대한 집필배경, 비하인드 스토리 등 작품에 대한 개인적인 생각을 주민들과 나누는 시간을 갖는다.

동작구통합도서관(http://lib.dongjak.go.kr) 또는 동작도서관(http://djlib.sen.go.kr)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100명을 모집한다.

신청기간은 다음 달 15일까지다.

한편 황선미 작가는 지난 1999년 <나쁜 어린이표>에 이어 2000년 <마당을 나온 암탉>까지 밀리언셀러를 기록, 대중성과 작품성을 모두 인정받고 있는 우리나라 대표 동화 작가다.

또한 ‘2015 서울국제도서전’ 올해의 주목할 저자, ‘2014 런던 도서전’에 오늘의 작가로 선정되는 등 한국을 넘어선 세계적인 문인으로도 주목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