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일보] 새로운 변화와 혁신을 통해 더 나은 공단의 미래를 그리고자하는 도봉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오세권)은 지난 1일 공단 창립 11주년을 맞이해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도봉구시설관리공단 오세권 이사장은, 고객을 등한시 하거나 불편하게 하면 우리의 존재는 희미해질 것을 경계하며, 최일선에서 고객과 접촉하고 지원하며 맡은 바 책임에 대해 성실하게 열심히 일하는 직원 개개인을 치하했다.
공단 미션과 비전을 “모두를 위한 행복한 성장 따뜻한 공단 구현”, “정성을 다하고 믿음을 주는 으뜸 공기업”으로 새로이 나아갈 길을 정한 도봉구시설관리공단은 사람중심의 행복한 공단, 근무환경과 여건을 유연하게 하여 직원이 즐겁고 행복한 일터로 만들어 고객만족도 지수를 향상시키고자 하는 선순환을 구축하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
2016년은 변화를 위한 재도약의 원년으로 삼아 공단 기틀의 발전을 위한 역점으로 두고, 비전 있는 조직이 되기 위해서는 장애물을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대상으로 생각하고, 때로는 깨뜨리며 앞으로 나아갈 수 있는 마음을 가지도록 강조했다. 
또한, 도봉구시설관리공단 오세권 이사장은 ‘이 세상이 살만하다면 누군가의 희생으로 그렇게 된 것이다’라는 말을 인용하며, 내가 편하고 좋다고 하는 곳에서 근무하고 있다면, 누군가는 다른 곳에서 힘들게 근무하고 있음을 항상 기억하고 겸손해야 한다는 것을 주문하기도 했다.
창립기념행사를 마친 도봉구시설관리공단 임직원은 2부 행사로 각 사업장과 주변의 환경정비를 위한 대대적인 클린정화활동을 펼쳤으며, 고객은 우리 공단이 존재하는 이유임을 강조하고, 항상 정성을 다해 믿음을 주는 공단이 되도록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