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3보궐선거 서울시의원 3명 당선
4.13보궐선거 서울시의원 3명 당선
  • 문명혜
  • 승인 2016.04.20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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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기회 의원, 김경자 의원, 이병해 의원

[시정일보 문명혜 기자] 지난 4월13일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와 함께 치러진 광역의회 보궐선거에서 서울시의회는 3명의 당선자를 냈다.

이번 보궐선거를 통해 서울시의회에 입성한 의원은 허기회 의원(더불어민주당ㆍ관악3), 김경자 의원(국민의당ㆍ강서2), 이병해 의원(더불어민주당ㆍ비례대표)이다.

허기회 의원은 이행자 전의원의 사직으로 결원된 지역에서 선거했다. 한국외국어대 출신으로 관악구의회 부의장을 지냈고, 현재 더불어민주당 부대변인을 맡고 있다.

김경자 의원은 김형식 전의원의 사직으로 결원된 지역에서 선거했다. 홍익대학교 교육대학원 출신으로 초등학교 교사로 30년 재직했고, 5대 강서구의원을 지냈다.

이병해 의원은 김현아 전의원의 사직으로 결원된 의원직을 승계했다. 육군사관학교 출신으로 보건복지부 산하 국민건강보험공단 1급 간부를 지냈고, (사)대한노인회 중앙회 운영총괄본부장을 역임했다.

한편 서울시의회는 이번 보궐선거를 통해 3명의 의원의 입성함으로써 106명 정원을 모두 채우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