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일보/ 창간28주년 축사] 시정신문 애독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송파구의회 임춘대 의장입니다.

주민의 알 권리 확보를 통한 지방자치의 정착을 위해 매진해 온 시정신문 창간 28주년을 축하합니다.

시정신문은 지난 1988년 창간된 이후 지금까지 새로운 언론문화를 조성하고자 민·관의 가교역할에 혼신의 힘을 다해 왔으며 지방자치시대의 대변지이자, 행정전문종합지로서 그 입지를 공고히 하고 있습니다.

시정신문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시각과 관점의 기사들은 지방자치의 주인인 주민들이 현재 겪고 있는 불편사항이 무엇인지를 발견하고 대안을 마련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길잡이가 되고 있습니다.

또한 미처 깨닫지 못하고 지나쳤던 문제들을 새롭게 인식하고, 여러 지방자치단체의 소식을 통해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하는 등 송파구의회가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이 무엇인지 고민하는 계기를 마련해 줌으로써 의정활동의 시야를 넓히는 데에 많은 도움을 얻고 있습니다.

창간이후 30년 가까이 지역사회의 현안들을 공정하고 신속하게 알림으로써  지방자치 발전에 많은 기여를 해 온 바, 앞으로도 현장중심의 발로 뛰는 취재, 객관성과 함께 시대의 요구에 맞는 날카로운 비판으로 정보를 전달함으로써 지방자치 발전을 위한 마중물 역할을 다해 주시길 바라겠습니다.

송파구의회도 행정, 재정, 복지, 도시건설 분야 등 주민생활 개선을 위해 현장 의정활동을 펼치며 참다운 지방자치를 실현하겠습니다.

독자들에게 좋은 정보를 폭넓게 제공하기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하시는 시정신문 기자 및 관계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주민의 이익을 위한 신문, 지방자치 발전을 위한 신문으로 거듭나길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