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애 노원구의회 의장 / 날카로운 질책과 격려, 풀뿌리 민주주의 자양분
김승애 노원구의회 의장 / 날카로운 질책과 격려, 풀뿌리 민주주의 자양분
  • 시정일보
  • 승인 2016.05.19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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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애 노원구의회 의장

[시정일보/ 창간28주년 축사] 21명의 노원구의회 의원들을 대표해 지방자치의 현장에서 공정하고 신속한 보도를 위해 노력해 온 시정신문의 창간 28주년을 축하드립니다.

시정신문은 1988년 5월 창간되어 그동안 전국을 아우르는 행정전문지로서 소신 있고 깊이 있는 기사를 통해 풀뿌리 민주주의의 발전에 노력해왔음을 알고 있습니다.

주동담 발행인을 비롯한 기자분들과 임직원 여러분들은 언제나 주민의 알권리를 우선으로 하여 올바른 정보와 다양한 지식을 전달해 왔습니다.

이러한 현장감 있고 전문성을 갖춘 보도로 공감대를 형성하고 사회발전에 필요한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현장 곳곳을 뛰어다니며 값진 땀을 흘려온 시정신문 관계자 여러분들의 노력의 결실이 없었으면 불가능한 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지역에 기반을 둔 지역언론으로서 시정신문의 날카로운 질책과 따스한 격려는 모두 우리 노원구의 풀뿌리 민주주의를 위한 좋은 양분이 되어왔습니다.

지난 2014년 7월 제가 노원구의회 최초의 여성의장으로 선출되어 제7대 구의회의 의장을 역임해오는 동안 시정신문이 보여주신 관심과 성원은 무척 인상적이였습니다.

회기 중은 물론 동료 의원들과 경기도 광주에 소재한 위안부할머니 쉼터를 찾은 ‘노원구의회 - 나눔의 집 방문 봉사’에도 시정신문은 함께 해 현장의 소식을 생생하게 주민들에게 전당해 주었셨습니다.
대의회의 전반기를 시정신문과 함께하여 더욱 보람되고 행복했습니다.

시정신문이 앞으로도 지역주민에게 깊은 신뢰와 사랑을 받는 언론매체로 더욱 발전하기를 바랍니다. 또 노원구의회, 노원구와 함께 상생을 통해 더욱 탄탄한 언론으로써 자리잡아 가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