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랑천 야외 수영장.

[시정일보]중랑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정행교)이 ‘중랑천 야외 물놀이시설’ 개장에 따라 시설 운영관리에 전면 돌입한다는 방침이다.

공단 관계자에 따르면 “중랑천 장안교 상류 둔치에 자리 잡은 야외물놀이장이 개장에 앞서 시설 이용 시 일어날 수 있는 모든 사항에 대해 사전준비를 철저히 하고 있다”며 “안전요원을 적재적소에 배치하는 등 자녀를 둔 가족단위 이용객들도 안심하고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공단은 물놀이장 홍보차원에서 일부시설에 대한 무료운영을 6월1일부터 6월26일까지 1차, 8월30부터 9월30일까지 2차 실시한다. 6월28일부터 8월28일까지는 유료로 전환해 수영장시설을 포함한 전체 시설을 정상이용하게 할 예정이다.

물놀이장 운영시간은 △1부(10:00~12:50) △2부(14:00~16:50) △3부(18:00~20:50)로 운영되며 무료운영기간 중에는 11:00~15:00까지만 운영된다.

기타문의는 중랑구 야외 물놀이장을 운영하는 중랑구시설관리공단(3423-1070~4)으로 전화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