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60회 동작구의회 임시회 개회
제260회 동작구의회 임시회 개회
  • 최희주
  • 승인 2016.05.25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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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정일보] 동작구의회(의장 유태철)는 20일부터 26일까지 7일간의 일정으로 제260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는 20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23일부터 25일까지는 각 상임위원회별 현장방문을 비롯해 주요 안건 심사가 이뤄지며, 임시회 마지막 날인 26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주요 안건을 모두 처리 후 의사일정을 마무리 한다.

주요 처리 안건으로는 행정재무위원회(위원장 신희근)의 ▲동작구 주민투표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5건과 복지건설위원회(위원장 이봉준)의 ▲동작구 지진피해시설물 위험도평가단 구성ㆍ운영 조례안 등 2건, 총 7건이 다.

특히 이번에 상정된 ▲동작구 자치회관 설치 및 운영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주민자치위원의 수와 여성위원의 비율을 늘리고 분과위원회 구성ㆍ운영에 대한 근거 마련으로 자율운영에 중점을 두고 심사하게 되며 ▲동작구 지진피해시설물 위험도평가단 구성 및 운영 조례안은 지진에 의해 시설물 피해가 발생한 경우, 시설물의 추가 붕괴 등으로 생기는 2차 피해를 방지하고 주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것으로 재난 안전 분야에 있어 필수 조례안으로 평가받고 있다.

유태철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번달은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하는 만큼 훈련을 준비하는 공무원들은 물론 참여하는 구민 모두가 실제 재난에 대비하는 열성적인 마음으로 임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