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무거나 프로젝트 85개 지원팀 선정, 동작혁신교육지구사업 브랜드사업 -
[시정일보] 동작구(구청장 이창우)가 최근 1ㆍ2차 심사를 거쳐 구 혁신교육지구 사업의 대표 브랜드인 ‘아무거나 프로젝트’ 85개 팀을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아무거나 프로젝트’는 ‘아이들의 무한하고 거대한 꿈나래’라는 뜻으로 지역 청소년을 대상으로 최대 300만원까지 지원하는 사업이다.
구는 1ㆍ2차 심사를 거쳐 △어르신들의 버킷리스트(죽기전 꼭 하고 싶은일) △소원배달부 △떳다 무지개 △놀이터 평가ㆍ대안을 제시하는 사업 △일본군 위안부 문제, △이주민 방송(MWTV) △한강 생태계 지킴이 자원봉사 등의 기발한 아이디어들이 선정됐다.
구는 총 1억1000만원 예산을 프로젝트별로 30만원에서 최대 300만원까지 지급한다.
한편 구는 ‘아무거나 프로젝트 청소년 아카데미’ 교육과정을 개설해 컨설팅도 지원할 계획이다.
김미경 교육문화과장은 “동작구에 사는 어린이ㆍ청소년이라면 그 누구나 자신의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구 혁신교육지구사업의 핵심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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