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안전문화 사생대회
어린이 안전문화 사생대회
  • 최희주
  • 승인 2016.06.08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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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 포스터ㆍ글짓기 공모

[시정일보] 용산구(구청장 성장현)가 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어린이 안전문화 작품 공모전’을 개최한다.

구는 현재 작품을 모집 중에 있으며 10일까지 접수를 받는다. 작품 주제로는 학교안전, 생활안전, 교통안전, 재난안전, 아동성폭력 예방 등에 대한 주제로, 포스터는 도화지 4절지 크기에 물감 또는 크레파스 등으로 작업하면 된다.

또한 글짓기는 저학년(1~3학년)의 경우 A4용지 2매 이내, 고학년(4~6학년)은 A4용지 2~3매로 작성한다.
부분별로 학생 1인당 1개의 작품만 응모할 수 있다.

학교별로 작품을 취합해 단체로 접수 도는 우편, 방문, 이메일(rubi7392@yongsan.go.kr)을 통한 개별접수도 가능하다.

심사는 15일 중부교육청에서 추천한 교사 4명이 구청에 모여 하게 되며 우수작 선정결과는 20일 학교별로 통보하고 구청 홈페이지에도 게재한다. 구는 대상 4명, 최우수상 8명, 우수상 12명, 장려상 20명 등 총 44명을 시상한다.

구는 이달 중 우수작품을 구청 민원실에서 전시하고 새달 입상작 모음집을 발간해 학교, 동주민센터, 도서관, 입상자 등에 배부할 예정이다.

성장현 구청장은 “화가나 작가를 꿈꾸는 어린이들이라면 이번 공모전에 꼭 응모할 수 있길 바란다”며 “우수작품 전시를 통해 일반구민들에게도 안전문화가 확산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