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의회 제210회 정례회 폐회
중랑구의회 제210회 정례회 폐회
  • 주현태
  • 승인 2016.06.22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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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랑구 정례회 폐회.

[시정일보]중랑구의회(의장 서인서)는 지난25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21일까지 28일간의 일정으로 열린 제210회 정례회를 모두 마무리했다.

이번 정례회는 지난 5월25일에 제1차 본회의, 5월26일부터 6월3일까지 9일간 주민센터 및 구청 전 부서에 대해 현장 확인을 병행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으며, 6월7일부터 10일까지 4일간 각 상임위원회별로 ▲2015회계연도 세입ㆍ세출 결산 승인 및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과 일반안건 등을 심사한 후 4일간의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왕보현)를 열어 2015회계연도 세입ㆍ세출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을 처리했다.

이어서 6월20일, 21일 양일간 본회의를 열어 조회선 의원을 시작으로 8명의 의원이 구정에 대한 질문을 실시한 후 제3차 본회의에서 ▲2015회계연도 세입ㆍ세출 결산 승인의 건 ▲2015회계연도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 ▲2016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채택의 건 조례안 등 일반안건을 처리하고 폐회해 제7대 전반기 의회회기를 마무리했다.

서인서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 “이번 정례회는 행감, 결산 등 올바른 구정을 실현하고 구민행복을 증진하기 위해 힘쓴 매우 유익하고 보람된 회기였다”며 “지난 2년간 의정활동을 돌이켜 보면 봉화산 화약고, 중랑천물놀이장, 중랑둘레길 등 민생현장을 찾아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구정에 반영했고 조례정비특별위원회의 설치로 총82건의 조례를 손질하는 등 입법기관으로서의 역할에 충실했다”고 속마음을 밝혔다. 또한 서 의장은 “청렴한 의회상 정립에 노력했고 예산 절감 및 서울시 예산 확보 등 열악한 제정을 확충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서 의장은 “용마터널, 겸재교 개통 등 편리한 교통, 면목 봉제패션 특정개발진흥지구 지정 등 지역경제 활성화, 첨단기업유치, 상봉터미널 복합개발 등 추진 중인 사업이 순조롭게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야한다”는 당부의 말과 “7대 전반기 의회에 많은 성원과 격려를 보내주신 구민여러분께 감사드리며 후반기 의회도 변함없는 성원과 지지를 부탁드린다”고 말하며 폐회사를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