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의회, 제234회 정례회 폐회
강동구의회, 제234회 정례회 폐회
  • 방동순
  • 승인 2016.06.22 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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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정일보] 강동구의회(의장 성임제)는 지난 15일 제3회 본회의를 끝으로 15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 제234회 정례회를 마무리했다.

정례회 마지막 날인 15일 제3차 본회의에서는 ▲2015 회계연도 세입ㆍ세출 결산, 기금결산보고서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을 비롯해 ▲강동구 공공갈등 예방 및 해결에 관한 조례안(신무연 의원 발의) ▲강동구 경력단절여성 등의 경제활동 촉진 조례안(황주영 의원 대표 발의) ▲강동구 진로직업체험센터 설치ㆍ운영에 관한 조례안(김연후 의원 대표 발의) 등 9개의 조례안과 ▲암사1동 일대 도시재생 활성화 계획안 의견청취 등 구민생활과 밀접한 12개의 안건을 처리했다.

또한 이번 정례회에서는 김영철ㆍ신무연 의원이 구정질문과 김종범ㆍ황인구ㆍ임춘희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현안사항과 합리적 대안 등을 제시했다.

또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황주영)는 2015 회계연도 세입ㆍ세출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에 대한  심사활동으로 예산집행의 효율성과 건전성을 확보하고, 다음연도 예산편성의 기초자료를 마련했다.

성임제 의장은 “다음 달부터 제7대 후반기 의회가 개원하게 된다. 지난 2년 동안 구민의 대표로서 의무와 역할을 다하기 위해 노력해주신 동료 의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후반기 의회에서도 소통하고 화합하는 모습으로 구민에게 신뢰받는 의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