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교통관리센터 운영
서울시 교통관리센터 운영
  • 시정일보
  • 승인 2005.07.07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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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부터 본격 가동 … 서울 교통상황 총괄
▲ 6일 종로소방서 5층에서 열린 개소식에서 Seoul TOPIS 시연 장면.
버스운행정보에서 교통량, 통행속도 등 서울의 교통상황을 한곳에서 총괄 운영 관리하는 Seoul TOPIS(서울시 교통관리센터)가 6일 첫 선보였다.
6일 종로소방서 5층에서 이명박 서울시장과 시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시가 이번 운영에 들어간 Seoul TOPIS(서울특별시 교통관리센터)는 버스종합사령실(BMS)과 교통카드시스템·무인단속시스템, 교통방송, 경찰청, 한국도로공사 등 교통 관련기관으로부터 교통정보를 수집, 서울의 교통상황을 총괄적으로 운영한다.
시는 이번 Seoul TOPIS 운영으로 버스운행 정보와 대중교통 이용실적 및 교통량, 사고·시위 돌발상황 등 교통과 관련된 제반 정보를 수집해 정체구간 해소와 돌발상황 대응 등 교통문제를 해결하고 개선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그동안 교통정보는 각 기관 및 단체에서 산발적으로 수집 운용해 총체적인 교통문제 해소에는 큰 기여를 못했다.
文明惠 기자 /myong@siju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