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문화원에서는 문화가 있는 날 활성화를 위해 매월 마지막주 수요일 저녁 '詩 특강'이 펼쳐진다
이에따라 매월 마지막주 수요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광진문화원 지하공연장에서 구민들이 쉽게 시를 접할 수 있고 낭송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유명 강사들로 특강을 구성해 11월달까지 7회에 걸쳐 진행된다.
시(詩)는 오랜 역사와 각국의 민족문화 속에서 발전돼 왔고 음악, 미술, 건축처럼 예술적 가치를 지니고 있다. 그 내용과 의미가 풍부하고 깊고 넓으며, 이해와 감동을 불러일으켜 독자의 마음을 울려주고 시적 이미지를 드러내 보임으로써 바쁜 일상생활 속에서 문화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지난 8월31일 첫 강연에서는 문화원 회원 및 수강생 100여명이 참석한 강누데 성기조 (시인)사)문예진흥재단 이사장이 '시를 어떻게 써야하는 가'란 주제로 특강했다.
한편 9월28일과 10월26일 두 번에 걸쳐 김문중 한국시낭송가협회 회장이 '시 낭독 이란, 시 낭독 연습 '에 대해 강사로 나서 오후 4시부터 진행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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