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2020년까지 보행환경 개선
의정부시, 2020년까지 보행환경 개선
  • 서영섭
  • 승인 2016.09.21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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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억7천만원 투입, 1순위 의정부역 주변 보행전용도로-신호기 설치 등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총 28억7000만원을 투입해 2020년까지 보행환경개선 사업을 실시하기로 했다.

시는 사업 우선순위를 정해 1순위 대상으로 의정부동 의정부역 주변에 17억2000만원을 들여 보행자우선도로, 안전휀스, 신호기를 설치하기로 했다. 2순위 대상은 가능동 의정부공고 주변으로 6억4000만원을 들여 보행자우선도로와 고원식교차로, 안전휀스를 설치하기로 했으며 3순위 대상은 의정부동 경전철 의정부역 주변으로 3억원을 투입해 노상주차장설치, 일방통행지정, 험프식 횡단보도와 고원식 교차로를 설치하기로 했다.

4순위 대상은 신곡동 서해아파트 주변으로 1억1000만원을 투입해 보도설치와 고원식 교차로, 보행자 우선도로는 물론 다목적 CCTV 설치, 5순위로 녹양동 청구아파트 주변으로 보도설치, 안전휀스, 다목적CCTV등을 설치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