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22일 세계 차 없는 날 '친환경 출퇴근' 캠페인
남양주시 22일 세계 차 없는 날 '친환경 출퇴근' 캠페인
  • 방동순
  • 승인 2016.09.23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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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교통이용, 스용차 사용 자제하기 등
   
 

[시정일보 방동순 기자] 남양주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기후변화에 대응한 온실가스 저감을 위해 지난 22일 오전 7시부터 금곡동 사거리에서 출퇴근 시 대중교통 이용하기, 승용차 사용 자제하기 등 ‘세계 차 없는 날’기념 친환경 교통주간 행사를 가졌다.

 ‘세계 차 없는 날(9월22일)’행사는 ‘97년 프랑스 서부 항구도시인 라로쉐에서 “도심에서 자가용을 타지 맙시다!”라는 시민운동으로 처음 시작되어 47개국 2천여 도시에서 캠페인을 개최하는 등 전 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남양주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지난 2011년부터 친환경 교통주간행사, 찾아가는 기후학교 운영, 시민생활 속의 자전거이용 활성화 등의 저탄소 녹색생활 실천운동 확산에 앞장서 왔다”며, "이러한 사회적 공감대 형성 및 실천 분위기 조성 등을 통해 우리시가 지속가능한 '그린시티'로 자리매김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