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 주민참여예산 사업 전자투표 실시
동작구, 주민참여예산 사업 전자투표 실시
  • 이슬비
  • 승인 2016.10.12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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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정일보] 동작구(구청장 이창우)는 지난 6일부터 오는 22일까지 2017년도 주민참여예산사업 최종 선정을 위한 전자투표를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구는 작년 주민참여예산 투표를 통해 ‘주민과 함께하는 안전한 골목동네 조성 사업’과 ‘남성 시장길 디자인 포장실시’ 등 동 특성화사업 9건과 일반주민 제안사업 36건을 선정했다.

올해에는 각 동 주민들에게서 접수된 117건 971억원의 제안사업 중 4번의 주민참여예산위원회를 통해 최종 100건 491억3000만원의 주민투표 제안사업을 상정했다.

구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한 명 당 선택할 수 있는 사업 수는 동 특성화사업 2개와 일반주민 제안사업 2개, 교육 분야 사업 1개 등 총 5개다.

최종사업은 투표 마감 후 전자투표 득표수에 따라 선정되며, 2017년도 예산편성에 반영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