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통계사무소, 6월 고용동향 발표 실업률 소폭 감소
서울통계사무소, 6월 고용동향 발표 실업률 소폭 감소
  • 시정일보
  • 승인 2005.07.21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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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 6월 실업률이 지난달보다 0.1%P 줄어든 4.6%로 나타났다. 통계청 서울통계사무소가 발표한 ‘2005년 6월 중 서울시 고용동향’ 에 따르면 6월 서울의 실업자는 전달보다 8000명 감소한 23만7000명이고 실업률은 0.1% 포인트 감소한 4.6%로 조사됐다.
취업자는 493만6000명으로 전달보다 2만3000명이 늘었고 비경제활동인구도 전달에 비해 2000명 늘어난 295만6000명으로 나타났다.
취업자수를 산업별로 보면 건설업 8000명, 도소매·음식숙박업 1만3000명, 제조업 1000명, 전기·운수·통신·금융업 1000명, 사업·개인·공공서비스업 1000명이 증가했고, 직업별로는 기능·기계조작·조립·단순종사자가 2000명, 전문·기술·행정관리자가 1만3000명, 서비스·판매종사자가 2000명 늘었으나 사무종사자는 1만1000명이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한편 통계청은 6월부터 공식 실업통계의 기준을 ‘구직 기간 1주’ 에서 ‘구직 기간 4주’ 로 전환했다고 덧붙였다.
劉宗桓기자 najjongi@siju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