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창동 거주 홀몸 어르신, 다문화가정 6가구에 2천장 배달
[시정일보] 구리경찰서 시민경찰봉사회(회장 이준연)에서는 9일 구리시 인창동에 거주하는 홀몸 어르신 및 다문화 가정 6가구에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 실시로 구슬땀을 흘렸다.
금번에 실시한‘사랑의 연탄나눔’행사에는 구리경찰서 경찰관과 시민경찰봉사회 회원 40여명이 직접 어르신 가정을 방문하여 가구당 300-400여장씩 연탄 총 2000장을 전달했다.
이준연 회장은 “연탄 나눔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홀몸어르신들이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나기를 유지하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도록 하고자 마련되었으며, 회원들이 함께 연탄 나눔 행사에 참여함으로써 어려운 이웃을 돕는 나눔의 즐거움을 함께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조달준 인창동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날 수 있도록 나눔을 실천해주신 시민경찰봉사회에 감사드리며 지역내 어려운 주민들에게 위안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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