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중소기업에 하반기 3210억원 융자 지원
서울시, 중소기업에 하반기 3210억원 융자 지원
  • 시정일보
  • 승인 2005.08.05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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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지난 1일 오랜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 등을 위해 올 하반기 3210억원을 융자 지원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올 하반기에 융자되는 자금은 종류별로 경영안전자금 1418억원, 시설자금 1792억원으로 업체당 융자한도는 경영안전자금은 5억원, 시설자금은 100억원이다.
자금별 대출금리와 상환조건은 경영안전자금의 경우 연리 4.5%에 1년 거치 4년 균등분할상환이며 시설자금은 연리 4.5%에 3~5년 거치 5~10년 균등분할상환이다.
단, 시중 은행자금으로 대출받는 경우 서울시가 은행 금리의 2.5%를 보전해 주며 1년 거치 3~4년 균등분할상환하면 된다.
융자 신청은 신용보증재단 본점과 동대문지점 및 9개소의 출장소에서 접수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 산업지원과(3707-9318)나 신용보증재단(3016-83 82~5)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