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설모래 주머니 만들기에 나선 화도수동복합주민센터 자율방재단 회원들.

[시정일보 방동순 기자] 남양주시 화도수동행정복지센터(센터장 김진환)에서는 지난 18일 오후3시부터 화도읍 자율방재단(단장 유근명) 등 20여명이 참여한 겨울철 결빙으로 인한 안전사고를 대비해 모래주머니 1,000여개를 제작했다.

금번 추가 작업은 이전 1차(지난해 11월24일)에 취약지역에 대한 모래주머니를 집중 배치하고 설해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였던 제작에 대한 추가 작업이다.

이번 제작분도 제설차량 진입이 어려운 이면도로(마을안길), 골목길, 인도 등 취약지역에 모래주머니를 집중 배치하고 주민이 요청하는 수량만큼 화도수동행정복지센터 지하주차장 입구에서 가져갈 수 있도록 한 조치의 일환으로 주민 스스로 염화칼슘이 포함된 모래주머니를 비치 살포할 수 있도록 필요한 만큼 가져가 사용하여 결빙에 대비하는데 목적이 있다.

모래주머니가 필요한 주민은 화도수동행정복지센터 교통도로팀(590 - 4877, 4878)로 전화하면 언제든지 가져갈 수 있도록 조치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