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래 쓰레기’ 양심불량 ‘찰칵’
‘몰래 쓰레기’ 양심불량 ‘찰칵’
  • 시정일보
  • 승인 2005.08.18 17:31
  • 댓글 0

노원구, 상습 무단투기지역 감시카메라 설치


주택가 골목길이나 후미진 곳에 몰래 쓰레기를 버리는 무단투기가 사라질 전망이다.
노원구(구청장 이기재)는 월계1동 화진연립 앞, 관내 주택가 상습 무단투기 지역에 실시간 모니터 감시가 가능한 웹 전송 인터넷 방식의 쓰레기 무단투기 감시카메라 7대를 설치, 시험운영 기간을 거쳐 10일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구는 지난 2002년 말부터 무단투기 감시카메라 12대를 설치운영, 쓰레기 무단투기가 많이 사라진 것으로 자체 평가하고 있으나 취약지역, 취약시간대 무단투기가 근절되지 않고 있어 24시간 감시체제를 구축하고, 주민들의 참여의식을 일깨우기 위해 인터넷을 이용한 웹 전송 방식의 감시카메라를 설치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