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갑섭 의원이 간담회를 진행하고 있다.

강동구의회 제갑섭 의원(천호 1ㆍ3동)이 지난 27일 (사)자연보호협의회(회장 송표섭) 회원들과 함께 만물이 소생하는 희망찬 새봄을 맞아 천호대로변 청소 자원봉사를 계획했다.

제갑섭 의원이 사무국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사)자연보호협의회는 지난 2013년부터 강동구청 푸른도시과와 협약을 맺고 천호대로변(현대백화점~길동사거리)의 띠녹지 잡초제거 등 환경정화 활동을 펼쳐왔다.

제갑섭 의원과 협의회원들은 간담회를 통해 올해에도 천호대로변을 구석구석 깨끗이 청소해 천호대로를 방문하는 지역 주민과 방문객들에게 쾌적한 공간을 제공해주자고 의견을 모았다.

제갑섭 의원은 “지역 주민과 관광객들에게 깨끗하고 아름다운 환경을 조성해주기 위해 지난 4년 동안 대청소를 지속적으로 추진해왔다. 이러한 우리의 작은 노력이 모여 더불어 사는 따뜻한 사회, 깨끗하고 살기 좋은 강동구가 만들어지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과 함께 다양한 사회봉사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