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일보/ 홍국표 도봉구의원, 쌍문동 방범순찰
시정일보/ 홍국표 도봉구의원, 쌍문동 방범순찰
  • 李周映
  • 승인 2017.04.05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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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TV 확충 현장점검

[시정일보] 도봉구의회 홍국표 의원(쌍문1·3동, 창2·3동)이 지난 3일 쌍문1동 방법취약지대 현장을 직접 찾아 순찰하며 의정활동을 펼쳤다.

홍국표 의원은 이날 숭미파출소장(김상범) 및 도봉구청 직원과 함께 덕성여대 주차장 뒤편, 웅기민속박물관 등 쌍문1·3동 취약지구 12곳을 직접 방문해 현장을 구석구석 순찰하고 주민들을 만났다.

한 주민은 늦은 시간 골목길을 혼자 지날 때면 두려워지는 것이 사실이라며 CCTV확충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전달했고, 순찰에 동행한 김상범 숭미파출소장은 예방활동을 강화해 범죄없는 마을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쌍문1동에는 현재 방범용 CCTV가 30대, 공원 및 교통안전 등의 목적으로 설치된 CCTV까지 포함하면 총 52대의 CCTV가 설치돼 있지만, 범죄예방을 위해서는 사각지대가 없도록 더욱 확충할 필요성이 있다는 것이 홍국표의원의 생각이다.

현장활동을 마친 홍국표 의원은 “지역 주민들이 불안해 하지 않도록 경찰서 및 구청과 협의하여 방범용 CCTV를 확충하도록 노력하겠으며, 그 기간동안 방범취약지역 순찰활동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