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25일부터 6월8일까지
[시정일보 정응호 기자] 고용노동부 서울강남지청(지청장 권호안)은 강남구(구청장 신연희)와 손잡고 관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제8기 테헤란밸리 고용노동대학을 운영한다.
테헤란밸리 고용노동대학은 중소기업 인사담당자를 대상으로 노동관계법령 및 인사실무 등을 현장사례 중심으로 교육해 기업의 인사·노무 관련 경쟁력을 제고하고 인력 양성이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 서울강남지청과 강남구청이 2013년부터 공동 진행하고 있다.
고용노동대학은 인사실무 및 노동관련 법령, 인사담당자가 평소 궁금해 하는 현장사례들을 중심으로 공인노무사와 고용·노동 전문가들이 강의를 맡아 5월25일부터 6월8일까지 매주 목요일, 총 3주간 교육이 진행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고용노동부 서울강남지청 누리집을 통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각종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권호안 지청장은 “중소기업의 성장역량을 제고하고 고용률 제고에 기여하고자 마련된 고용노동대학에 기업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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