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공단, ‘접근성 향상’ 견인차량 보관소 이전
성동공단, ‘접근성 향상’ 견인차량 보관소 이전
  • 윤종철
  • 승인 2017.05.15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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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정일보] 성동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김종수)이 운영하는 견인차량보관소가 구민 접근성 향상을 위해 용답제2공영주차장으로 이전했다. 답십리역과 장한평역 사이에 있는 도시철도공사 뒷편이다.

공단에 따르면 기존 보관소는 응봉역 인근에 있어 교통 접근성이 떨어지고 주거ㆍ교통 밀집지역에 위치해 학생통학이나 주민생활에 불편을 야기한다는 지적이 있어 왔다.

이에 공단은 정부3.0 핵심가치(개방, 공유, 소통, 협력)를 반영해 용답동 견인차량 보관소로 이전했다.

용답동 견인차량보관소는 총 33개 주차구획으로 24시간 연중무휴로 운영될 예정이며 이용요금은 견인료 4만원, 차량 보관료 30분당 700원(2.5톤 미만 기준)이다.

공단 이사장은 “견인차량보관소는 관내 주차질서 확립 및 불법ㆍ부정주차 차량 보관을 위해 꼭 필요한 시설이다”며 “보관소 이전으로 인한 지역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지역 주차문제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운영사항은 공단 홈페이지(www.sdmc.go.kr)를 참고하거나, 전화(2204-7984)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