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일보 / 롯데월드타워 ‘석촌호수 음악분수’ 관심 고조
시정일보 / 롯데월드타워 ‘석촌호수 음악분수’ 관심 고조
  • 송이헌
  • 승인 2017.06.29 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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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바이 ‘버즈칼리파’ 능가, 역대급 ‘음악분수쇼’ 추진
   
▲ 두바이 버즈칼리파의 명물 음악분수쇼 모습.

[시정일보]송파구 잠실에 위치한 국내 최고 빌딩인 롯데월드타워가 본격적인 영업을 시작하면서 송파구의 잠실관광특구에서는 롯데그룹이 계획하고 있는 석촌호수 동호 ‘음악분수’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면서 갖가지 소문이 현실로 나타나고 있다. 

특히 롯데측에서 계획하고 있는 석촌호수 음악분수 설치 문제는 당초부터 중동 두바이 버즈칼리파분수를 능가하는 세계 최대, 최고를 지향하고 있어 송파 잠실관광특구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떠오르며 롯데월드타워와 함께 롯데그룹의 상징으로 나타나는 효과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아울러 지금까지 관할행정기관인 송파구청과의 협의를 마친 것으로 알려지며 석촌호수 음악분수 설치는 가일층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롯데월드타워의 개장과 함께 송파구 석촌호수의 수려한 경관을 세계적인 음악분수의 설치를 통해 송파잠실관광특구 관광 인프라의 확충과 대한민국은 물론 세계적인 관광명소로 부상할 조짐을 보이고 있는 것이다.

아울러 석촌호수 음악분수의 설치를 통해 석촌호수 주변 주민편의시설들의 활성화와 송파잠실관광특구의 위상을 더욱 드높힐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관활 행정관청인 송파구청의 관계자에 따르면 “조만간 사업 시행자인 롯데물산과의 MOU 협약을 갖고 석촌호수 동호에 설치되는 음악분수의 완공을 위한 갖가지 행정 지원과 협조를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따라서 석촌호수 서호의 롯데월드 매직아일랜드와 동호의 음악호수가 아우러지는 석촌호수는 명실공히 국내 최대의 놀이공간으로 자리잡게 되는 것이다.
송이헌 기자 / sijung1988@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