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일보 이승열 기자] 서초구의회(의장 김수한)는 6월16일부터 이달 12일까지 27일간에 걸쳐 열린 제271회 정례회를 마무리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16 회계연도 결산 승인, 2017 추가경정예산안 심사, 구정질문이 이뤄졌다.

2017 추가경정예산안은 세출예산 총 323억5000만원 중 15억3000만원을 감액해 예비비에 반영, 최종 예산은 308억2000만원으로 의결했다.

처리된 안건은 ▲서초구의회의원 의정활동비 등 지급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초구 행정기구 설치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지방공무원 정원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초구 제5차 수시분 공유재산관리계획안 ▲양재근린공원 주차장 관리운영 민간위탁에 따른 동의안 ▲서초구립 서초1동 어린이집 관리운영 민간위탁에 따른 동의안 ▲서초구 출산양육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초구 평생교육진흥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방배동 임광아파트 정비계획 수립 및 정비구역 지정을 위한 의견청취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