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일보/ 韓中日 RCY 청소년 ‘서울나들이’
시정일보/ 韓中日 RCY 청소년 ‘서울나들이’
  • 주현태
  • 승인 2017.07.27 1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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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각국 수도에서 번갈아 문화교류캠프
   
▲ 한ㆍ중ㆍ일 청소년들이 모여 문화를 교류하고 있다.

[시정일보]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회장 김흥권) RCY(Red Cross Youth; 청소년 적십자) 본부는 24일부터 7월29일까지 5박6일간 일정으로 서울시내에서 ‘한ㆍ중·일 수도지사 청소년적십자 단원 문화 교류 프로그램(이하 캠프)’을 진행하고 있다.

캠프는 한·중·일 국가 간 문화교류 및 활발한 RCY 활동교류를 위해 진행되고 있으며, 매년 한·중·일 각국의 수도에서 번갈아 개최되고 있다. 

이번 캠프에서 한·중·일 단원들은 경복궁 탐방, 한복입기, 전통시장 방문, 전통 공예품 제작 등을 통해 한국 문화를 체험하고 각국의 문화를 이해하기 위한 국가별 활동소개, 요리경연대회, 제빵 봉사활동에도 나선다.

이번 캠프를 통해 한·중·일 RCY/JRC 단원들은 인종, 종교, 이념 등에 관계없이 어울려 소통하고, 나아가 이번 캠프는 동아시아 3국의 우애와 평화를 유지시켜 나가는 징검다리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주현태 기자 / sijung1988@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