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랑구시설관리공단 수영 회원들이 수상안전사고 예방 교육을 받고 있다.

[시정일보]중랑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정행교)은 종합체육시설팀(중랑구민체육센터, 중랑문화체육관) 수영 회원들을 대상으로 수상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체계적인 수상안전 교육과정을 제공해, 총 4명의 회원이 수상인명구조원 자격증을 취득했다.

교육과정은 수영장이나 강, 바다 등에서 예기치 않게 발생할 수 있는 수상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수상안전사고로부터 신속하고 적절한 조치를 취할 수 있는 지역주민 수상인명구조원을 양성하기 위해 실시됐다.

이번 교육은 지난 3월부터 수영 상급반 회원들을 대상으로 강습 시간 내 월 1~2회 수상안전근무요령 및 구조영법(입영ㆍ잠영 등), 응급처치법, 장비사용법 등으로 진행되었다. 초ㆍ중급반 회원들도 희망자에 한해 교육을 실시했다.

정행교 중랑구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지역주민의 수상인명구조원 양성 및 수영장 수상안전요원 취업기회 제공을 통해 지역사회에 공헌할 수 있어 기쁘다”며 “구민의 안전을 위해 회원들의 수상안전요원 자격증 취득을 위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