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저소득 취약계층 집수리 대상자 선정
성동구, 저소득 취약계층 집수리 대상자 선정
  • 李周映
  • 승인 2017.08.14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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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까지 모집...가구당 최대 300만원 지원

[시정일보]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8월중 관내 저소득층 주민들을 위한 「희망의집수리 사업」시행을 위한 대상자를 선정한다.

희망의 집수리사업은 기초생활수급자 임차가구와 중위소득 60% 이하 차상위계층이 대상이며 전·월세 잔여기간이 12개월 이상 남은 임차인에 한하여 가구당 120만원 한도로 지원된다. 신청은 거주지 동 주민센터에서 하며  공공임대주택이나, 준주택, 비주택, 무허가건물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 공사의 종류는 13개로 도배, 장판, 단열, 도어, 방수, 처마, 새시, 싱크대, 위생기구, 천장벽, 타일, 페인트, LED 등이다.  8월중 대상자 선정을 하고 집수리는 11월까지 실시할 예정이다.

희망의 집수리사업과 함께 시행하는 한국에너지재단 주관 에너지효율사업은 창호, 바닥배관 등 에너지효율시공 및 보일러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가구당 평균 150만원에서 최대 300만원까지 지원된다. 10월까지 대상자를 모집하며 해당동 주민센터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