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일보]도봉구의회 이태용 의원(방학1ㆍ2동)은 지난 8일 방학동 천우빌라 옆 등산로길 정비현장을 찾아 현장을 살폈다.

방학동 천우빌라 옆 등산로는 도봉산 둘레길과 연결되는 등산로로 주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길로, 그동안은 흙길로 되어 있어 비가 올 경우 토사 유실과 배수의 문제가 있어왔다. 이에 이태용 의원은 구 예산을 확보해 생태매트를 깔았으나, 폭우가 내릴 경우 문제점이 개선되지 않아 계단형으로 등산로를 정비했다.

이태용 의원은 “무더운 여름철은 물론이고, 겨울에도 주민들이 안전하게 등산로를 이용해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노력했다. 하수구 덮개 등으로 주민들의 만족도가 높아 외진 곳이라 많은 불편사항을 가지고 있는 주민들의 민원을 더 잘듣고 지역의 환경 개선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 고 했다.

한편, 이태용 의원은 그 동안에도 천우빌라를 비롯한 인근 일대가 외진 동네임을 감안해 가로등 정비와 CCTV 설치와 함께 해충에 대한 민원을 접수하고 등산로 입구의 하수구 시설도 정비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