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포구는 17일 북한이탈주민들과 소통을 위한 '차이를 넘어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 |
지난 17일 저녁 7시, 마포구(구청장 박홍섭)는 북한 이탈 주민들의 이야기를 통해 서로의 마음을 이해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이웃임을 대화의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차이를 넘어, 함께 가는... Talk & Concert” 콘서트가 열렸다.
이날 행사는 2017 마포구 살기좋은 마을만들기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북한이탈주민 미래희망센터에서 주관하고, 북한이탈 주민 5명이 참여해 탈북이야기와 남한에서의 생활 등을 이야기했다. 식전행사로 '바람의 넋'을 담은 무용과 '그리운 금강산' 등의 노래 공연 등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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