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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다시 열린 바다축제 ‘新바람’
23~24일 노량진수산시장 일대 축제의 장
2017년 09월 19일 (화) 17:40 주현태 gun1313@naver.com

-올해 첫 ‘정조대왕 능행차’ 페레이드 기대

-동작구 노량진에서 도심형 바다 축제가 펼쳐진다

   
▲ 동작구 노량진 수산 현대시장.

동작구(구청장 이창우)는 오는 23일과 24일 양일 간 노량진수산시장 일대에서 ‘제6회 도심 속 바다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바다축제는 동작구, 수협노량진수산(주), 동작문화원이 공동 주최하고, 해양수산부와 서울시가 후원한다.

‘도심 속 바다축제’는 서울 대도시에서 활어 맨손잡기, 모의경매 등을 경험해보고, 다양한 수산물도 저렴하게 즐길 수 있는 가족단위의 체험형 행사다.

특히, 올해는 신ㆍ구 상인회가 힘을 모아 2년만에 축제를 다시 개최하고, 정조대왕 능행차 재현행사가 노량진에서 함께 열린다. 지난해는 수산시장 현대화사업으로 점포이전이 진행되면서 축제가 열리지 못했다.

   
▲ 동작구 바다축제를 찾은 시민들이 활어맨손잡기 체험을 하고 있다.

올해는 서울시 대표축제로 자리 잡은 ‘도심 속 바다축제’를 성공적으로 이어가고자 지난 6월29일 구청, 노량진수산시장, 신ㆍ구 시장 상인회가 협약을 체결해, 힘을 모아 준비됐다.

먼저 활어맨손잡기 등 다양한 체험행사 준비됐는데, △황금 물고기를 잡아라(활어 맨손잡기) △모의경매 △생선 어종 맞추기 등이 진행된다. 또한 어린이들이 보트낚시를 체험할 수 있는 대형 풀장이 설치되고, 에어바운스 등 다양한 가족단위 놀이시설과 각종 공연으로 채워진다. VR(가상현실) 체험관과 수산시장 캐릭터를 활용한 포토존도 색다른 경험을 선사하는 또 다른 즐길거리다.

구는 문화공연으로 다채로운 무대를 마련했다. 동별 프로그램 발표회부터 청년들의 댄스공연, 동작바다콘서트를 비롯한 노들가요제까지 많은 볼거리가 행사기간 내내 시민들에게 바다 힐링의 느낌을 선사한다.

   
▲ 바다축제를 찾은 시민들이 모의경매 체험을 하고 있다.

또, 축제에 먹거리가 빠질 수 없다. 각종 수산물을 10~3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먹거리 장터도 행사장에 들어선다. 장터에서는 전용 바다화폐가 통용되며, 수산시장 상우회에서 제공하는 신선한 수산물 요리를 맛볼 수 있다. 동별로 주민들이 테이블을 운영해 수익금 전액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할 예정이다.

바다축제는 특별한 의미도 가지고 있다. 2년 만에 개최되면서 신시장과 재래시장의 화합이 눈길이다. 실제로 먹거리장터가 신시장과 구시장, 양쪽에서 모두 열려 방문객들은 옛 모습을 간직한 재래시장과 현대화된 신시장의 매력을 입맛대로 모두 즐길 수 있다.

이번 바다축제의 또 다른 특징은 행사기간 동안 노량진을 지나는 정조대왕 능행차 행렬이다. 23일 창덕궁을 떠나 융릉에 도달하는 능행차 행렬은 배다리를 통해 한강을 건너 노들나루공원과 동작구청 등 노량진 한복판을 경유한다. 올해는 59.2㎞ 능행차 전 구간이 222년 만에 처음으로 재현돼 의미가 깊다.

노량진 구간에는 문화체험의 장이 들어선다. 용양봉저정과 노들나루공원 일대에서 정조대왕 노래극 등 각종 문화공연과 무예, 전통가마 등 다양한 체험부스가 설치될 예정이다. 이날 하루만큼은 노량진이 두 개의 거대한 축제를 통해 종합문화예술 공간으로 거듭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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