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일보 문명혜 기자] 성북구의회 윤만환 의원이 ‘2017 세계평화언론 대상’을 수상했다.

세계평화언론대상은 투철한 사명감을 갖고 국가와 사회에 이바지하며 평화를 사랑하고 밝고 맑은 사회를 만들어가는 정치인, 기초단체장, 연예인, 기업가, 일반인, 언론인, 교육자 등 각 분야의 공로자를 선정해 시상하는 상으로, 한국언론기자협회가 주최하고 있다.

윤만환 의원은 지난 16일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지방의회의정활동분야로 대상을 받았다.

윤만환 의원은 평소 지역의 오랜 숙원사업과 해묵은 민원을 해결하기 위해 주민들과 소통을 강화하고, 이를 정책에 반영하는데 큰 역할을 해 왔다.

특히 언론을 통한 지방자치 발전도모에 깊은 관심을 갖고 행동으로 실천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윤만환 의원은 “이런 뜻깊은 상을 받게 돼 영광”이라면서 “앞으로도 지역발전과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적극적으로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지방의회가 직접적인 행정을 펼치지는 않지만 지역주민의 고충과 구정발전에 대한 지혜를 모으는 창구인 만큼 구민들의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면서 “앞으로도 의정활동을 펼침에 있어 잘못한 점이 있으면 따끔한 충고를, 잘한 점이 있으면 따뜻한 격려를 보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