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일보] 우원식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노원을)는 지난 23일 국회의원회관 대강당에서 진행된 ‘2017 자랑스런 한국인 인물대상’ 의정발전공헌 부문 특별대상을 수상했다.

자랑스런한국인 인물대상 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국회, (사)한국언론사협회 등이 후원한 ‘자랑스런 한국인 인물대상’은 대한민국 각 분야에서 책임감과 사명감을 가지고 묵묵히 일하면서 국가와 사회발전에 이바지하고, 타의 모범이 되고 있는 자랑스러운 한국인들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우원식 의원은 2013년부터 더불어민주당 을지로위원회(乙 지키기 위원회)위원장으로 활동해오고 있다. 특히 유통 재벌들이 외국인투자촉진법을 악용해 공유지 수의계약 목적으로 외국자본을 통해 규제를 피해가는 편법을 지적해 대형복합쇼핑몰을 지으려던 시도를 막아내며 을(乙)을 위한 국정감사를 펼치기도 했다.

이뿐 아니라 우원식 원내대표는 지난해 '가습기살균제 사고 진상규명과 피해구제 및 재발방지 대책 마련을 위한 국정조사특별위원회' 위원장을 지내고, 가습기 살균제 피해 사태와 관련해 정부의 책임성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가습기 살균제 피해구제를 위한 특별법 개정안을 곧 발의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