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 글로벌 뷰티퀸과 함께하는 평화·관광 올림픽
미스 글로벌 뷰티퀸과 함께하는 평화·관광 올림픽
  • 한성혜
  • 승인 2017.10.11 1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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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정일보 한성혜기자]강원도는 세계 미인대회 우승자를 초청, ‘평화’와 ‘관광’을 테마로 하는 평창동계올림픽 홍보를 펼친다.

세계 40개국 ‘미스 클로벌 뷰티퀸(Miss Global Beauty Queen)' 들이 평창동계올림픽 홍보와 한반도 평화 염원을 위해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강원도 화천, 평창, 강릉을 방문한다.

행사 첫날인 12일은 DMZ를 지키고 있는 화천7사단을 방문해 군장병과 함께 '웰컴투 평창‘ 플래시몰 진행한다.

둘째 날인 13일 저녁에는 한국의 전통 건축물인 강릉 오죽헌에서 미스글로벌 뷰티퀸과 함께하는 ‘오죽헌 달빛기행’을 개최한다. 먼저 강원도 배경 드라마 ‘사임당빛의 일기’, ‘도깨비’, ‘태양의 후예’를 인기 퓨전국악 그룹 ‘퀸’의 오프닝 공연에 이어 세계 뷰티퀸들의 ‘강원관광 서포터즈 위촉식’ 등 120여일 앞둔 평창올림픽을 적극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마지막 14일은 올림픽 빙상종목을 체험하는 시간으로 강릉 실내빙상경기장에서 아이스하키와 컬링을 체험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