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공단, 독서동아리 활발
서대문공단, 독서동아리 활발
  • 문명혜
  • 승인 2017.10.17 1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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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가좌새롬어린이도서관 12월14일까지 운영
▲ 남가좌새롬어린이도서관에서 운영하는 유아 독서동아리 운영 전경.

[시정일보 문명혜 기자] 서대문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승선호) 산하 남가좌새롬어린이도서관에서 운영하는 '독서동아리‘가 활발하게 운영되고 있다.

남가좌새롬어린이도서관이 운영하는 독서동아리는 9월5일부터 시작해 12월14일까지 유아(7세), 어린이(초등 1~6학년), 성인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유아 독서회는 미취학 아동(7세)들을 대상으로 선정도서 내용과 관련된 그림그리기, 역할놀이 등 다양한 독후활동으로 진행된다.

어린이 독서회는 초등학교 1학년부터 6학년까지 학년별로 분리 개설돼 맞춤형 독서가 주는 효과를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여러분야 책을 동아리 친구들과 꾸준히 함께 읽고, 폭넓은 독서활동을 통해 열린 사고를 하며 생각을 전환시킬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성인 독서회는 월 2회 진행되며, 한달에 2권의 도서를 정독하고 강사와 함께 탐구하고 토론하는 수업으로 운영한다. 이번 동아리부터는 운영시간을 한 시간 확대해 심도있는 토론활동이 가능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승선호 서대문구도시관리공단 이사장은 “남가좌새롬어린이도서관의 독서 동아리는 지역 주민과 함께 꾸준하게 함께 성장해 온 도서관 대표 독서프로그램”이라면서 “유아부터 성인까지 계층별 특성에 맞춰 전문화 세분화 된 만큼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