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농업 마스터플랜 기본정책 재검토”
“도시농업 마스터플랜 기본정책 재검토”
  • 문명혜
  • 승인 2017.10.18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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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한 의원, ‘도시농업2.0 마스터플랜’ 대토론회서 강조
▲ 김영한 의원

[시정일보 문명혜 기자] 도시농업 발전을 위해 도시농업 마스터플랜의 기본정책을 전반적으로 재점검해야 한다는 주장이 일고 있다.

서울시의회 김영한 의원(국민의당ㆍ송파5)이 지난 13일 서울유스호스텔에서 열린 ‘도시농업2.0 마스터플랜’ 중간평가 시민대토론회에 참석, 이같이 강조했다.

서울시는 도시농업 중장기 정책의 하나로 도시농업2.0 마스터플랜에 대한 추진현황을 평가하고 문제점과 원인분석을 통해 차기 도시농업 마스터플랜의 방향성을 제시하기 위해 토론회를 기획했다.

토론회는 도시농업 단체, 전문가, 공무원, 시민단체 등 1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토론회 좌장을 맡은 김영한 의원은 “이번 토론회는 도시농업 마스터플랜의 기본정책을 전반적으로 재점검하고 도시농업 발전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면서 “도시농업 마스터플랜이 서울에 도시농업을 근착시키는데 필요한 자양분이 되도록 단순한 모색을 넘어 대안을 제시하고 정책에 반영되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