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덕열 동대문구청장, 제7회 서울사회복지대상 수상
유덕열 동대문구청장, 제7회 서울사회복지대상 수상
  • 박창민
  • 승인 2017.10.19 2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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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이어 2번째 수상…보리누리 사업·경로당 대변신 프로젝트 등 다양한 노력 인정

[시정일보 박창민 기자]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이 지난 17일 국회헌정기념관 대강당에서 열린 ‘제7회 서울사회복지대상’ 시상식에서 수상자로 선정됐다.

서울사회복지대상은 서울복지신문이 주최, 사회복지 분야에 헌신과 노력을 하는 일반인·사회복지 분야 공무원 및 종사자들의 자긍심을 함양하고 그 뜻을 기리기 위해 제정된 상이다.

유 청장은 ‘보듬누리 사업’, ‘경로당 대변신 프로젝트’ 등 관내 사회복지 관련 활동 및 그 성과를 인정받아 이번 상을 수상했다.

‘보듬누리 사업’은 동대문구청 직원, 지역주민, 기업, 단체 등이 협력해 1:1 희망결연을 통해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공공재정의 한계를 극복하고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동대문구만의 차별성있는 복지공동체 모델이다.

‘경로당 대변신 프로젝트’는 경로당 환경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어르신 사회활동과 일자리 지원사업 확대 등의 행정으로 경로당 활성화에 기여하는 시정사업이다.

이러한 노력들로 긍정적인 평가를 받은 유 청장은 지난 2013년 제1회 서울사회복지대상 수상에 이어 올해 수상자로 선정됐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두 번이나 서울사회복지대상 수상자로 선정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상은 사회복지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라는 의미로 생각하고 앞으로도 다양한 복지사업을 시행해 동대문구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