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반찬ㆍ사랑의 김장나눔 팔 걷어
▲ 양천구(구청장 김수영)는 14일 양천공원에서 김수영 구청장 및 새마을부녀회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온정의 밑반찬 나누기와 사랑의 김장김치 담가주기행사를 개최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관내 틈새계층가정과 무의탁 어르신 250세대에게 직접 담근 김장김치와 밑반찬을 전달했다. |
[시정일보 정칠석 기자] 양천구(구청장 김수영)는 14일 양천공원에서 온정의 밑반찬 나누기와 사랑의 김장김치 담가주기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새마을부녀회원 80여명이 참석 김장김치를 담그고 장조림, 멸치조림, 미역줄기볶음 등 밑반찬을 만들어 관내 틈새 계층가정과 무의탁 어르신 250세대에게 전달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충북 괴산군에서 절임배추 800포기를 지원받아 진행됐으며 틈새계층가정과 홀몸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위로와 사랑의 봉사 한마당이 펼쳐졌다.
이날 행사를 주관한 양천구 새마을부녀회는 이번 행사 외에도 양천사랑장애인복지관 배식봉사와 홀몸어르신 가정을 직접 방문해 청소, 말벗 해드리기 등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새마을부녀회 관계자는 “더불어 사는 사회, 행복한 양천구를 만들기 위해 보이지 않게 정성을 다하여 실천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일회성 행사가 아닌 지속적이며 꾸준한 봉사활동을 전개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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