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훈 의원, 더민주당 정책위 부의장 임명
이정훈 의원, 더민주당 정책위 부의장 임명
  • 문명혜
  • 승인 2017.11.28 1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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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대표 정책통…“분권 실현 정책개발 최선”
   
▲ 이정훈 의원

[시정일보 문명혜 기자] 서울시의회 이정훈 의원(더불어민주당ㆍ강동1)이 더민주당 정책위원회 부의장에 임명됐다.

이 의원은 중앙당 정책위원회 부의장으로서 앞으로 당원들의 아이디어 수렴과 좋은 정책을 제안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이정훈 의원은 8대, 9대 재선의원으로 교통위원회, 환경수자원위원회, 교육위원회에서 의정활동을 하면서 서울시의회 대표 정책통으로 인정받아 왔다.

노동자와 사회적약자인 여성, 장애인과 어르신, 아동 등의 권익향상과 투명행정 구현을 위한 조례 제개정, 시정질문, 행정사무감사, 5분발언 등 적극적인 활동을 펼쳤다.

이 의원이 발의한 대표 조례로는 <서울시립대학교 시설 개방 및 이용에 관한 조례안>, <서울시 유치원 유아모집 선발에 관한 조례안>, <서울시 공무원 후생복지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울시 범죄피해자 보호조례안> 등이 있다.

이 의원은 특히 의정활동 중 서울메트로 역사 청소용역 37년 독점수의계약을 폐지시켰고, 해고 노동자 복직과 학교 비정규직 교육공무직 처우개선, 서울시 수의계약 제도개선 등에서 성과를 냈다.

강동구 지하철 5, 8, 9호선 연장 사업 조속 추진, 어린이 등하교 교통안전지도사업 최초 도입 등 교통안전분야에서도 눈에 띄는 성과를 냈다.

이정훈 의원은 “7년이 넘는 의정활동을 통해 노동자와 사회적 약자의 권익 향상을 위해 노력했고, 서울시 행정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해 왔다”면서 “앞으로 새롭게 주어진 정책위 부의장의 역할에 맞게 지방분권 실현을 위한 정책들을 개발하고 중앙당에 좋은 정책들을 제안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