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해상케이블카 색다른 새해맞이
삼척해상케이블카 색다른 새해맞이
  • 한성혜
  • 승인 2017.11.29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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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정일보 한성혜기자]  지난 9월말 개장,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삼척해상케이블카가 관광객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색다른 새해맞이 특별 이벤트를 준바하고 있다.

삼척시는 12월15일부터 역사 내 승무원 산타분장. 크리스마스트리 및 네온사인을 설치해 연말 분위기를 조성하고, 엽서에 새해소원을 적어서 걸어두는 엽서트리도 운영한다.
또한 기간 중 삼척해상케이블카 홍보를 위해 활동한 블로거 20팀(1팀당 2명)을 선발해 1월1일 해맞이 행사에 초청할 계획이다.

삼척해상케이블카 해맞이 행사에 초청된 우수 블로거들은 일출예정 약 30분전부터 탑승해 새해 첫 일출을 보는 색다른 이벤트가 펼쳐진다.

새해 첫 케이블카는 오전 8시부터 운행되며, 탑승객 선착순 500명에게 소정의 기념품도 증정한다. 또 해맞이 관광객들에게는 풍등을 배부해 새해소원을 적어서 날리는 뜻 깊은 행사도 예정돼 있다.

시 관계자는 “연말연시 명품관광도시 삼척을 방문하셔서 즐거운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고 전했다.